주여,바삐 일꾼을 보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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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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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9일 주일 오후예배시간에 그동안 사랑샘사역 가운데 협동목사로 섬기셨던 이종길목사님께서 사의를 표하셨습니다.사랑샘교회로서는 꼭 필요한 분이시지만 감히 붙들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한치의 오차가 없으신 분이십니다.그동안 만 9개월동안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수고를 다하신 하나님의 종을 향한 하나님의 또 다른 뜻이 있으셨습니다.
이목사님께서 사의를 표하시고 이틀이 지난 후 오전에 창원북면의 기념비교회 김종성목사님께 전화를 하면서 이목사님의 근황을 알려드리니 오늘 당장 자신의 사역지로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금번에 가는 기념비교회는 그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께서 중국선교사역과 지리산 요양원,기념비교회과 소망원 사역 등으로 무척 분주하신데,그 중에 김목사님의 사역의 일부를 이목사님께서 맡으시게 된 것입니다.
8월31일 오후에 이목사님의 이삿짐을 북면 기념비교회로 옮겨드리면서 그동안 이목사님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앞 길도 선하게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한 사람의 하나님의 종을 보내시는 분도,떠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하나님은 빈틈이 없으신 분이십니다.사람이 마음으로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사랑의 주님,약하고 병들고 죄 많은 사랑샘의 양무리들을 주여 돌아보소서.목자없이 고생하며 방황하는 사랑샘의 양무리들이 뉘게로 가리이까.이들을 누가 돌아보리까.살 힘이 없어 스스로 쓰러지고 사나운 짐승이 삼키려 하오니 주여 바삐 `일꾼을 보내주옵소서.넓은 들에 추수할 것은 많고 때는 급한데 이름과 이익만 찾는 일꾼이 많은 이 때에 목자없이 방황하는 잃어버려진 양을 구할 참 일꾼은 적습니다.깊은 산촌에서 이름없이 썩어져 세상에서 이름 없으나 천국에 있고,사람이 모르나 주님만이 아시고,사람은 욕하나 주님은 칭찬하실 선한 목자를 주여 어서 보내주소서”.
하나님께서 정한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사랑샘사역 현장에 새로운 일군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태복음9:37-38)."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물결 뒤치며 어디든지 태양 빛에 향기 진동하도다....추수할 것 많은 때에 일꾼 매우 적으니 열심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주소서....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는데 떄가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찬송가 5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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