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함께 동역할 자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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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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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집중호우로 장대비가 내리는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잘 지냈습니다.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어나가는 일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가장 큰 어려움이라면 사람들과의 관계라는 생각을 갖습니다.특히 하루일과를 시작하면서 모든 일을 내려놓지 않으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지만 사전에 예고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 사람들,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일들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자연히 자신의 계획을 내려놓게 되고 상대의 필요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랑샘사역을 감당하면서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랑샘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몸은 하나인데 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며 필요를 다 채워주면서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샘에 시간시간 함꼐 짐을 나누어질 사람들을 보내주십니다.그들은 한 사람이지만 사역을 감당하는 저로서는 여러사람입니다.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사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공생애기간동안 자신의 일보다는 철저히 상대방의 필요에 따라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움직였던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샘사역을 진행하면 환경과 시간의 제약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위로해 줄 자들과,짐을 나누어질 자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지난 주간에는 자원봉사자들 외에 최한복집사님,이종열집사님,김기현목사님 부부,양회진목사님과 이영자전도사님,유진예과장님,박기원장로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사랑샘을 사랑하는 분들이며,오랜기간동안 저와 제 아내에게 큰 힘을 실어주시는 분이십니다.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진행되는 사역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저와 제 아내와 함께 하시고 돕는 자들과 위로자들을 세우셔서 함께 협력하게 하십니다.
동역할 자들을 보내어주셔서 함꼐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랑샘사역을 더욱 더 아름답게 세워가시는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성령께서 말씀하신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라디아서6:2)는 말씀을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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