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갚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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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갚는 기도
정영숙
오래전에, 나는 기도원의 기도 굴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
“하나님, 저는 마음에 풀지 못한 한(恨)이 있습니다. 이번 금식기도
기간에 꼭 저의 恨인 원수를 갚게 해 주십시요. 교통사고를 내시어
잡아가든지 망하게 하든지 해야 제가 살겠습니다.”라는 원수 갚는
기도를-. 그런데 하나님은 귀를 막고 듣지 않으심인지 2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고, 마음에 불안, 초조, 분노만 끓어올랐다.
응답이 없는 3일째 하도 답답하여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기도문의
내용을 바꾸었다.
“하나님, 제가 지금까지 한 기도를 휴지통에 다 버리시고 제 恨의
덩어리인 원수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여 구원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십시오. 그래야 마음이 편하겠습니다.”라는 축복의 기도를-.
기도도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집으로 가자! 하고 나오는데 하나님은
응답을 하셨다. “로마서 12장을 읽어라. 너는 지금까지 성경을 많이
읽었어도 그 장은 읽지 않았다” 하신 후 내 입술에 찬송을, 마음에
평안함을 주시고 떠나셨다. 아-멘 할렐루야! 이제 내 맘속의 원수를
갚았습니다. 할렐루야!
2010년5월17일아침
#.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12장20-21절)
http://blog.naver.com/jhemi/9799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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