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만들기-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한 어느 화가가 목사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이지요, 믿음은 어느 교회에서나 느낄 수 있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어느 제단에서나 느낄 수 있지요."라고 그 목사가 대답했다.

그 화가가 새색시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 새색시는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도 부요하게 하며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고 적은 것도 많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이 있을 수 없지요." 라고 대답했다.

한 지친 병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그는 "평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하지요.평화를 발견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믿음, 사랑, 평화라! 자, 이것들을 어떻게 그린담. 그런데 집에 돌아와 자기 자녀들의 눈을 보니 그 눈 속에 믿음이 있고 자기 아내의 눈 속에 사랑이 있었다.그리고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진 그 가정에 평화가 있었다.

그래서 그 화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렸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이었다.가정은 생활의 중심점이요 역사의 기원점이며 삶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승점이다.인류 역사는 에덴에서 하나님의 주례로 아담과 하와 한 가정에서 출발되어졌다.

가정은 우리의 영과 육이 자라야 할 터전이요,십자가의 화목 정신을 실현해야 할 경건의 교육장이다.더 나아가서 신앙 계승은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인간 삶을 지키는 삶의 최후 보루이다.가정이 무너지면 다 무너질 수밖에 없다.

위대한 교육자였던 페스탈로찌는 기독교의 위대성은 국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했다.현 시대에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에서 이혼률이 1위라는 사실이다.그만큼 가정이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샘공동체와 사랑이 샘솟는 집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지금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를 통해서 상처받고 찢어진 많은 가정들이 회복되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기여했다.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이 더욱 더 아름답게 세우기를 희망한다.

"여호와께서 집(가정)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시편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