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사랑샘가족 봄나들이, 그리고 특별찬송

3월10일 정치와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국가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 같이 하늘이 잔뜩 찌푸린 흐린 날씨에 가진 사랑샘가족들의 봄나들이...

마산 8경중의 하나인 저도 연육교(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로 갔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임시 휴관이라서 도보로 한바뀌 돌아보고 옛날 찐빵과 만두, 오뎅, 커피로 아쉬움을 달래고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를 씽씽하는 것으로 봄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3월11일 사랑샘가족 수요기도회에서 기타연주로 특별찬송을 하신 분들..

이전에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살면서 절에서 찬불가를 열심히 열창했던 분과, 젊은 시절에 신학을 전공하고 난 후 방황하다가 정신장애를 겪고 있던 중에 사랑샘을 소개받고 사랑샘에서 신앙회복을 꿈꾸고 있는 분들입니다. 저들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이 넘치는 장면인지...이것이 만27년간 진행되고 있는 사랑샘 사역의 큰 보람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