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이후의 성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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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이후의 성도의 삶
우리는 은혜가운데 부활주일을 보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부활 이후의 삶은 어떠해야 되겠는가 깊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평강”이 넘치는 삶이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서 두려움과 근심, 걱정, 불안, 초조함, 좌절감, 실의 등으로 고통 당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서 “평강”(Peace) 가운데서 살아가기를 소원하시고 계십니다. 부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마음 속에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근심, 걱정, 불안, 의심, 초조함, 좌절감 등으로 인하여서 고통 가운데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자신을 철저히 살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확실히 믿으며, 성령의 능력 가운데서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마땅할 할 것입니다.
둘째로, 부활 이후의 삶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었을 때에 그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였다고 그랬습니다. 빌립보서 4:4절에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과 기적을 확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근심, 걱정, 불안한 삶이 아니라,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이 충만한 삶인 것입니다.
세 번째로, 부활 이후의 삶은 또한 주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 악하고, 추한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으로서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았으니, 보냄 받은 자답게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보냄을 받은 자로서 복음을 선포하며,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앞장서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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