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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과의 행복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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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0-02-25 00:00 조회1,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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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청소년시절에 예수님을 나의 주,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나서 그 분과의 데이트를 지금도 즐기고 있다.오랜기간동안 만남을 지속하다보면 대상을 바꿔보고 싶은 생각과 유혹(?)이 들 때도 있지만 예수그리스도는 그렇게 오래 만나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그 분과의 만남은 늘 즐겁고 나에게 큰 행복감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내 인생에 지난 해 여름부터 갖게 된 마중물과의 데이트는 늘 새로움과 신선함을 가져다준다.지난 2월 21일 주일 오후 4시,대전에 위치한 마중물교회 창립1주년 및 이상웅목사 취임예배에 참석하면서 마중물과의 데이트가 이루어졌다.이 시대에 마중물이 된 사람이거나 미래에 마중물이 될려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120여명이 방문했다.


 


그 곳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수지총장과 언론에서 여러차례 본 적이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 모였다.수도권과 지방에서 그리고 외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어찌보면 우리 인류를 위해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마중물이 된 예수그리스도 처럼 기꺼이 마중물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다짐하는 행사였다.


 


이제 1주년 밖에 되지 않은 마중물교회가 그동안 이룬 업적은 대단했다.경남 마산에 있는 알코올의존자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사랑샘공동체 지체들을 위한 지속적인 섬김과 각 지역에 장애인들을 위한 단체나 복지시설,그리고 미자립교회를 향한 아름다운 섬김의 손길이 있었다.나아가 우리의 분단국가인 북한동포와 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아이티의 영혼들을 위한 헌신적인 섬김의 열정도 대단했다.


 


그들과는 지난 해 7월에 첫 만남을 갖고,8월에 여름수련회 때 두번째 만남을 갖었다.그 후에 그들과의 만남을 사모하다가 금년들어 지난 2월 21일에 세번째 만남을 갖었다.언제나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행되는 그들과의 데이트를 통하여 언제나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신선함을 느끼게 된다.오랜만에 마중물의 지체들을 만나서 회포를 풀었다.


 


반가운 소식은 이제 돌을 갓 넘기는 마중물교회에 새롭게 이상웅목사님과 사모님,자녀들도 가세하여 마중물에 성큼 발을 내디뎠다는 것이다.그동안 목자없이 자체적으로 1년간을 자내다가 새로운 목자를 만나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쁜일인가.


 


마중물교회와 지체들을 위한 첫 선장이 되는 이상웅목사님은 죠이선교회 대표와 여러 기독교 단체의 기관장으로 섬기신 경력을 지닌 영적지도자이시다.아주 잘 생기고 겸손하고 실력있고 능력있는 목사님이 수도권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다 포기하고 대전까지 내려오시게 되었다.앞으로 새로운 영적지도자를 맞게 된 마중물교회와 마중물 지체들의 활약이 크게 기대가 된다. 


 


천군천사도 기뻐하신 천국잔치에 초대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마중물이 된 분들과 미래의 마중물이 될 분들과의 축복된 데이트로 큰 격려와 큰 힘을 얻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지요.이 시대에 기꺼이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 크지도 않으면서 큰 사역을 감당하는 마중물교회 지체들과 새롭게 취임한 이상웅목사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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