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생생리폼사업단 사업종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에서는 2008년 12월에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 일자리창출 및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생생자전거리폼 및 폐자원사업단을 열었습니다.

 

하나의 단체에서 자전거리폼사업단과 폐자원사업단 등 두 개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생생자전거리폼사업은 지난 해 11월30일자로,페자원사업단은 금년 2월28일자로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생생리폼자전거 및 폐자원사업단에 취업을 하여 경제적인 필요를 충족시켜 왔고,그 사업을 통해서 폐자원재활용사업을 통한 녹색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였습니다.이제 사업이 종료됨과 동시에 사업단에 함께 일하던 분들은 새로운 직장을 찾아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합니다.

 

1년3개월간의 사업을 종료하고 나니 감회가 있습니다.운영주체인 사랑샘공동체로서는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고 힘들었던 저소득계층에 있던 사람들이 우리가 경영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통해서 고용이 창출되어 땀흘리고 수고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기여하게 된 것이 큰 보람입니다.

 

그리고 사랑샘공동체로서는 경험미숙으로 인하여 이해관계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많은 아픔을 겪게 되기도 했지만 다방면에 교훈을 많이 얻게 된 게기가 되기도 했습니다.예비사회적 기업 운영을 허락해 준 노동부와 창원고용센타,창원시 자전거정책과,창원시민,불편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작업에 끝까지 참여한 생생리폼사업단 가족에게 감사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