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한 부모와 미련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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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한 부모와 미련한 부모
정영숙
명철한 부모는 자식이 그릇 갈 때
나와 내 자식의 허물을 알고
즉시 고치려 하나
미련한 부모는 자식이 그릇 갈 때
나와 내 자식의 허물을 깨닫지
못하고 친구 탓만 하게 된다.
그러나 세상은 말하기를
초록(草綠)은 동색(同色)이라고 한다.
2010년 2월 18일 아침
http://blog.naver.com/jhemi/905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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