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를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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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길
작성일10-02-20 00:00
조회1,4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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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릅니다.(마9:9) 주님게서 사람을 부르실 때 이렇게 효과적으로 부르십니다. 따르라 하시며 따르도록 부르십니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10) 이광경은 마태의 이-취임식을 위한 회식같습니다. 옛동료들도 모였고 새동료들도 있는데 옛동료와는 고별식을 하고 새동료와는 환영식을 합니다. 마태가 세리에서 예수의 제자가 되는건 돈 되는걸 버리고 돈 안되는 길로 가는 것이고 죄를 버리고 마귀에게 종노릇 하는데서 예수의 제자가 되고 의로운 길로 나아가는 그리고 돈과 바꿀수 없는 높은 가치를 위해 나아가는 길목에 들어선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11) 바리새인의 병폐는 자기는 죄인인 줄 모르고 세리나 창기처럼 자기가 죄인시하는 사람들만 죄인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죄인 아닌자가 없습니다. 다만 죄인 인줄 아는 죄인과, 죄인 인줄 모르는 죄인이 있을 뿐입니다. 병있는 줄 모르면 의사를 찾지 않듯 죄인 인줄 모르면 구주를 찾지 않습니다.
나는 죄인 인줄 알기에 예수님을 찾고 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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