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과 자립과 재활의 산실, 사랑의 샘터(남성무료생활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관련링크
본문
영혼구원과 자립과 재활의 산실, 사랑의 샘터(남성무료생활관)
요즈음 우리의 큰 기쁨이 되고 있는 사랑샘가족들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사랑의 샘터에 들어오면 한결같이 변화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오랜기간동안 노숙자의 모습으로 지내던 사람의 급속도로 변화된 삶을 봅니다. 15년간 노숙자 생활을 한 거리의 천사(62세, 창원 북면 출신, 간경화 환자, 2월2일 사랑의 샘터 입소자)를 '사랑의 샘터'에 받아들인 일로 인하여 많은 댓가를 톡톡히(?) 치루었습니다.
2월4일(화)에는 안경 맞추기, 한글 가르치기, 겨울 내의와 메리야스를 사서 입히기, 거주하고 있는 사랑의 샘터 주소로 주민등록 전입신고하기, 1년전에 방세를 지불하고 살던 집(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소재)에 짐을 남겨놓고 떠돌이 생활을 한 것으로 집주인의 심기를 건드린 일을 사과하고 전 주인과의 관계회복시키는 일 등을 진행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닥치는대로 좌충우돌한 인생을 산 분이라 기본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사랑의 샘터에서 함께 생활하는 분들과의 대인관계도 점수를 줄 수 없었습니다. 하나부터 끝까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이었으나 세상을 비관하며 근심걱정을 다 짊어지고 하루 하루 살아가던 거리의 천사가 점차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인해 또 하나의 희망을 봅니다.
사랑의 샘터에 입소한 형제들이 새벽기도회(경건의 시간)로 하루를 열고 청소 및 정리정돈 후 아침식사, 조회를 하고 난 후 성경 쓰기 그리고 점심식사, 취미 활동과 운동, 저녁식사, 성경 읽기, TV시청, 잠언 묵상 후 취침시간을 갖습니다.
낮시간에는 때때로 격려차 사랑샘사역 현장을 방문하는 분들의 인생 성공학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특별히 우리 사랑샘 사역 현장에서 섬기는 분들의 아름다운 헌신과 수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박 모씨(40세,산호동 거주)가 그 주인공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의 샘터에 입소하여 숙식하며 지내면서 사랑의 샘터에 입소해 있는 분들뿐 아니라 주간 중에 알코올이나 성격장애로 육체와 정신적인 부분에 어려움으로 사랑샘사역 현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이러한 따뜻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사랑샘이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