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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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기송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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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나서 4장 1-11
제목: 내가 아끼노라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니느웨성으로 가서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말씀을 들은 니느웨 백성들은 높은 자로부터 낮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회개하는 대 역사가 일어납니다(/3:3). 하나님은 저들에게 내리려던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민족적인 감정이 있던 요나는 니느웨 백성이 회개에 이르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는 분노하기 시작합니다(/4:1). 하나님은 요나를 깨우치기 위한 일을 시작합니다.
1. 요나를 시원케 한 박 넝쿨의 교훈입니다. /6下
/5에 보면 그는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니느웨성이 어떻게 되는 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박 넝쿨을 예비하셔서 시원한 그늘을 요나에게 제공하였습니다. 겨우 햇볕을 가리는 초막에 의지하고 있던 요나에게 박 넝쿨의 그늘은 요나를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박 넝쿨로 인해 시원함을 누린 요나는 박 넝쿨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시원함을 느끼는 박 넝쿨은 무엇입니까?
2. 뜨거운 동풍과 내리쬐는 태양입니다. /8절
하나님께서 그의 가치관 깨우치기 위해서 시원한 박넝쿨을 주셨다가 거두셨습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갑자기 무더운 환경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강한 동풍이고, 뜨거운 태양이었던지 그는 차라리 죽기를 원했습니다. /8下
얼마나 견디기가 어려웠으면 요나가 죽기를 구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겠습니까? 대단한 고통이었던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고개를 숙인 것이 아니라 차라리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더 낫겠다”라고 하나님을 향해 저항을 했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혹 우리의 모습이 요나의 모습은 아닌가요?!.
3. 영혼의 가치를 깨달아야 합니다.
천하와 바꿀 수 없는,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이 영혼입니다. 요나는 지금 자기의 감정에 치우쳐 있습니다. 그는 민족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잠시 잠간 영안이 어두워진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조상의 원수 앗수르, 니느웨도성 백성들 그들은 죽어도 용서할 수 없는 원수들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요나! 그는 하나님의 사자이면서 하나님의 관점에 서지를 못했습니다. “요나”처럼 “요 내”가 문제일 때가 있지는 않습니까?
4. 결론.
때로 우리의 삶에 몰아치는 시련의 폭풍우속에서도, 이내 끊어질 것만 같은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되십시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믿음을 잃지 않는 믿음이 되십시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승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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