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올해도 반이나 지났습니다. 잘지내셨죠? ^^

나름 바빠서 그동안 글은 잘 못남긴걸 용서하시고~ (전상근형제에게 넘겨줬더니 집에가버려써요ㅠㅠ)

앞으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주일에 하나씩 이곳에 글을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

이 한주간은 특별한 소식은 4월에 입소한 김모 형제님께서 3개월 약속한 기간을 채우고 내일 집에 돌아간다는 소식입니다.

처음 이곳을 들어온 순간부터 오늘까지 김형제님을 보며 많은걸 배우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랑샘에서 총무직으로 생생자전거에서 운전으로, 기술로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시는 시간동안

모두의 시선이 처음엔 설마에서 지내는 동안 신뢰로 그리고 이시간엔 아쉬움과 축복으로 변해갔습니다.(하나님께서 하시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오후예배는 보내는 김형제님의 앞날을 축복하는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모두 돌아가고 목사님 두분과 김형제님께서 지금 탁구를 치지고 계신데요.^^

내일이면 목포로 가십니다. 그 가는 앞길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항상건강하시길,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