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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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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7-18 00:00 조회1,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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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폭우가 쏱아져서 농작물의 손실을 물론 도로가 유실되고 인명피해가 속출한 일로 인하여 나라 안에는 이재민들과 수해민들의 한숨소리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수해를 당한 분들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그런 중에 사랑샘사역 현장에 미담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평소에 우리 사랑샘 사역을 후원하는 분들 중에 마산시 중리에 소재한 빵굽는 마을이 있습니다.사랑샘 사역현장에 끔 빵이 떨어질려면 여지없이 전화가 옵니다.


 


7월17일 오후에 아내와 같이 빵을 후원받기 위해 그곳으로 갔습니다.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중에 “작은 금액이지만 어렵고 힘든 아동에게 전달해 주십시요”라는 말을 하면서 봉투를 건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빵굽는 마을 사장님이 지난 2007년 12월에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2008년 6월에 아들을 낳은 일로 그 들 부부는 물론 가족들의 기쁨이 컸습니다.


 


그 아기의 돌을 기념해서 일가친척들을 모시고 돌잔치를 할려고 했는데,돌잔치 대신에 그 비용으로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위해 후원금을 드리겠다고 두 부부가 결정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업을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음직도 한데 정성을 모아서 어렵고 힘든 아동을 위해 성금까지 기꺼이 드리는 모습을 통해서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크게 감동이 되었습니다.


 


7월18일 두 부부의 사랑이 가득담긴 성금을 사천지역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세 부자가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심부름을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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