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게 하여 일하라

본문= 학개서2장 1-9절               

제목= 굳세게 하여 일하라

 

 가난한 가운데서도 부요함을 누리며 병약한 가운데서도 강건함을 고백하게 하는 것이 복음의 위대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 이니라’(고후12:10) .불안한 현실 속에서 안전하고 평안한 길에 확신을 갖고 일하자. 그 길에는

 

1.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 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 지어다 나 여호와의 말 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성전이 지니는 가장 큰 의미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 하신다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성전의 외양이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느냐 하는 것이다.

 한국의 상품에 문제로 제기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겉포장이 너무 화려하다는 것이다. 한 번 사용하고 버릴 겉포장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낭비가 아닐까요?!

 

2. 천국의 보배가 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4).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천국 상급과 면류관을 바라며 위의 것들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진정한 평강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고 찾는 것은 평강이다. 평강이란 말 속엔 기쁨, 만족, 즐거움, 사랑, 행복이 포함되어 있다. 나폴레옹은 “나는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연약했지만 사랑으로 세계를 정복하였다”라고 술회하였다. 우리 자신이 처한 고달픈 현실로 인해 좌절해서는 안 된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