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가족 주일에 열리는 천국잔치

 사랑샘가족들은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주일날 우선 순위로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서 모이기도 하며,일주일간 각자의 처소에서 흩어져서 지내던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하기 위해서 모입니다.

 

사랑샘가족의 주일예배는 그야말로 축제입니다.오전 6시에 시작되는 새벽예배는 생활관과 쉼터에서 지내는 분들이 생명의 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주일 오전 10시30분에는 목양실에서 예배인도자들의 기도회가 있으며,10시40분에는 찬양인도자의 인도로 찬양예배가 시작됩니다.

 

오전 11시에는 강성기목사의 사회로 오전예배가 시작됩니다.특히 설교전에 특별찬양순서에는 사랑샘중창단과 에스더중창단이 매주일 교대로 순서를 맡고 있고,매주 고정으로 황영일집사의 특별찬양이 회중들에게 들려집니다.

 

그리고 나서 한기송목사께서 하나님 말씀을 열정적으로 선포합니다.성령께서 말씀을 듣는 사랑샘가족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십니다.설교가 끝나면 회중들의 헌신과 결단의 시간으로 오전예배가 종료됩니다.

 

주일오전예배가 끝나면 4층 생활관(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가 헌신한 분들의 손길에 의해서 준비가 됩니다.식사를 하면서 성도들간에 정겨운 교제가 시작됩니다.식사를 일찍 끝낸 사람들은 탁구를 칩니다.2층부터 4층,옥상공간이 자유롭게 교제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오후1시30분이 되면 오후 찬양 및 간증,말씀축제가 시작됩니다.그동안 사람사역현장을 거쳐나간 분들이나 그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실력있는 찬양인도자(정영숙전도사,황영일집사,이기훈형제)의 인도에 따라 뜨겁게 찬양을 하고,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연스럽게 간증을 하고,뜨겁게 합심해서 기도도 합니다.

 

일주일간 생활가운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던 일,성공한 일뿐만 아니라 실패한 일을 나누기도하고,자연스럽게 하나님 말씀이 선포됩니다.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이 크게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축복을 누립니다.이 일은 사랑샘가족 주일에 지상에서 펼쳐지는 천국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