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의 사랑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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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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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진행된 사랑샘사역 가운데 몇 가지 소식을 전합니다.
첫째는,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과 슬픔 중에 있는 가정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했습니다.
1월4일(금)은 청주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예식장 고 주양근 모친(100세, 임연빈 님 모친)의 빈소, 1월11일(금) 오후 7시에는 정다운병원 장례예식장 고 이분연 권사(93세, 합성교회 구동태 감독 모친)의 입관예배, 1월27일(주일) 오후7시에는 진해연세에스병원 장례식장 고 김소연 모친(77세, 윤희정 님 모친)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1월20일(주일) 사역이 끝난 시간에 지역에 알코올성 치매와 알코올성 간질로 가족들에게 크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분(60세)과 그의 보호자(50세)를 모시고 온 같은 지역 주민인 조점옥 전도사님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둘째는, 자녀의 카드빚으로 인해 이 세상에서의 삶을 포기할려는 분의 회복을 도왔습니다.
1월27일(주일) 오전11시, 오후2시 예배를 마치고 평성교회 재직들 부부와 사랑샘교회 사역자들 부부와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특히 이 날의 만남과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이 날 평성교회 주일예배 강사로 섬기신 나종석 은퇴목사님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만 7년전 은퇴 이후에 사랑샘 사역에 동참하셔서 처음에는 1개월에 두 차례, 최근에는 1개월에 한 차례 주일날 말씀 사역으로 섬기시고 계시는 나종석 은퇴목사님께서 40여년전 평성교회를 열정적으로 섬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20대 초반의 청년 총각집사가 어느덧 60대 초반의 장로가 된 김시갑 장로님(고신 장로회 증경노회장)의 한턱(?)이 크게 빛을 발한 날이었습니다.
넷째는, 췌장암 말기 증세로 마지막 생을 살아가는 분을 정성껏 도운 결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이 세상을 떠나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와 2019 사랑샘공동체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열린 소식입니다.
2월에도 진행되는 사랑샘사역의 변화가 있다면 매년 설 명절에 실시하던 <미귀향자 위로잔치>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금년부터 당분간 갖지 않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샘 사역 현장에서 매 주간에 진행되는 사랑샘훈련원의 회복/자립 프로그램과 수요일과 주일의 영성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2019년 2월을 맞으면서
사랑샘가족 대표섬김이 강성기 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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