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정의 탄생과 새로운 가정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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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5-20 00:00
조회1,6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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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은 우리 사랑샘사역현장으로는 아주 뜻깊은 날입니다.
오랜기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주안에서 돕는 베필을 만나서 축복된 가정을 이룬 분들이 있었는가하면,15년의 결혼생활에 알코올로 어려움이 있어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내다가 이제는 가정이 회복되어서 가정으로 복귀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이날 새로운 가정을 이룬 분은 전 사랑샘공동체 손용만 운영위원장님의 따님으로 피아노학원을 경영하면서 우리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아름답게 섬기는 분이신데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드디어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 한 분의 가정은 알코올로 어려움을 겪던 중 지난 5월5일에 부인의 손에 이끌려서 우리 사랑의 샘터에 입소를 한 케이스입니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혼미한 정신과 수전증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이곳에서 10여일이 지나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온전하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5월14일에는 가족들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 가족들이 있는 서울로 갔다가 5월16일에 그의 아내와 하나뿐인 아들을 데리고 와서 퇴소했습니다.
부인의 말에 의하면 결혼을 해서 아들 하나 낳고 결혼생활동안 하루도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아픔이 컸으며,남편을 마산에 보낸 이후로 지난 10여일의 기간이 천국과 같았다는 말을 들으면서 한 가정의 가장의 잘못된 행동이 가족에게 얼마나 큰 아픔을 끼쳤는지 큰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에 새로운 가정의 탄생과 새로운 가정의 회복,그리고 5월17일과 5월24일 두차례 오후2시에 갖게 되는 <제7회 행복한 가정생활세미나>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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