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의 샘터 입소자들 화이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5-20 00:00
조회1,710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지난 주간에 두 분이 사랑의 샘터에 입소를 했습니다.
만 44세인 김 모씨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알코올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지내다가 이제는 알코올을 과감하게 끊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손에 이끌려서 왔고,만 17세인 전 모군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집안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마산 이모집으로 옮겨서 지내다가 생활에 불편을 느껴서 가출하였는데,인근 교회 목사님의 손에 이끌려서 우리 사랑샘공동체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들을 상담하면서 김 모씨는 빨리 알코올을 끊고 좋은 직장을 갖고 건강하게 자립하는 꿈을 갖고 있으며,전 모군은 빠른 시일내에 고졸검겅고시를 패스하여 대학에 진학하는 꿈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사랑샘으로서는 이 시대에 우리 사랑샘과 같이 거처가 없이 오갈데없는 분들에게 무료로 지낼 수 있는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하여 큰 자부심이 있습니다.모쪼록 가족과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어렵고 힘들게 인생을 살아온 그들이 하루속히 알코올을 끊고 좋은 직장을 가질뿐만아니라 검정고시를 패스하여 학력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멋지게 활동할 그 날이 속히 오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갈수록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갈 곳이 없고,목표가 없어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러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하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사랑샘후원자님의 사랑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행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의 샘터 입소자들,화이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