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자전거축전 -바이크월드 참가기

지난 5월3일 주일오전예배를 드리고 나서 오후에 점심식사를 하고 사랑샘가족들이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바이크월드>행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지난 1월12일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시작된 생생자전거리폼사업단이 이명박대통령이 참석하는 큰행사에 주최측인 창원시에서 우리 생생자전거리폼사업단에 통행이 많은 아주 중요한 자리에 부스를 두 개나 배려할 정도로 우리 에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했습니다.우리는 유인물을 만들어서 우리가 운영하는 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릴뿐만아니라 자전거펑크 및 간단한 자전거정비,음료수,차,다과,떡을 준비해서 행사장을 찾는 분들을 양질의 서비스로 잘 섬겼습니다.오전10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가 오후6시가 넘어서 종료되었습니다.

금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 사랑샘자전거리펌사업단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홍보가 되고해서 이제 우리로서는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것으로 생각을 모았습니다.

1월12일 10명으로 시작된 사업이 4월 중순부터 장애인10명과 비장애인10명으로 20명이 증원되어서 30명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특히 10명의 장애인들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관계로 분위기도 무척 좋아지고 생산성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나도 눈코뜰새없는 무척 바쁜 일과이지만 그들을 위해서 업무를 지원하고 차량지원서비스를 하는 일을 통해 아주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