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이 바로 인생의 명약 - "유쾌한 행복백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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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샘
작성일09-05-20 00:00
조회1,6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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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이 바로 인생의 명약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매사에 징징댄다.
"야, 이거 왜 이래? 저 사람은 왜 저 모양이야? 난 왜 이리 풀리는 게 없지? "
하루 종일 투덜투덜~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언제나 즐겁게 생각한다.
요즘처럼 실직자 시대에 직장이 있다는 게 얼마나 환상이야?
20대에 직장이 있는 것은 가문의 영광, 30대는 동네 잔치, 40대는 신의 은총, 50대는 불가사의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지!
만약 당신 앞에 두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누구랑 친구가 되고 싶은가?
유쾌, 불쾌. 이 단어를 유심히 한 번 쳐다보라. 겨우 글자 하나 차이인데 느낌은 180도 다르다. 내가 광고회사에 다닐 때 같은 팀에 정반대의 동료가 있었다.
처리하기 힘든 프로젝트가 떨어지면 우선 한숨부터 내쉬는 A.
그의 얼굴은 항상 ‘먹구름을 동반한 태풍’이었다.
아이고, 이놈의 팔자! 먹고 살기 정말 힘드네!
그러나 반대로 항상 신나게 사는 B. 그는 제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일단 맡으면 도전정신으로 불탄다.
까짓것 내가 죽기 살기로 하면 못하겠어? 이번 기회에 내 능력을 테스트해 보는 거야!
그렇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은 바로 항상 웃으며 도전정신에 불타는 사람이다.
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도 인상 찌푸리고 살면 ‘매력 제로’다.
25세가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말했던 링컨 대통령도 외모는 별로였다.
그러나 탁월한 유머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통령까지 되지 않았는가.
세계 유명 CEO들은 지금 ‘웃음 경영기법’을 배운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대답은 간단하다. 웃고 살면 건강해질 뿐 아니라 업무 능률도 무려 500%나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의 주장이 아니라 영국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의 주장이다.
웃음의 위력은 그만큼 대단하다. 웃음은 기적의 에너지를 솟아나게 한다.
자, 틈만 있으면 ‘웃음의 버튼’을 눌러라. 별로 웃기는 일이 없어도 하하호호, 깔깔껄껄 그냥 웃어라.
나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강의를 한다.
기업체는 물론이고 공무원, 최고경영자 과정의 대학원생, 주부 등을 상대로 전방위 강의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웃음 구두쇠들’이라는 사실이다.
갓 태어났을 땐 하루에 400여번씩이나 웃던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웃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다. 웃으면 세금 내는 줄 알고 ‘자제’라도 하는 것은 아닐까 ?
앞으로 ‘희희낙락세’가 생긴다면 그때 자제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100% 면세다. 그러니 그냥 웃자.
웃으면 건강도 좋아진다. 건강지수를 높이는 확실한 비결은 바로 ‘웃는 것’이다.
“우니까 슬퍼지고, 도망가니까 무서워지고, 웃으니까 즐거워진다.”
이것은 19세기 후반에 발표된 ‘제임스 랑게 이론’이다. 정말 그렇다.
지금 당장 울어 보라.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쓰나미’가 전신을 휘감는다.
지금 당장 누군가 무기를 들고 나를 쫓아온다고 상상하고 미친 듯 도망가 보라.
무서움이 당신을 정복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하하호호 웃으면 거짓말처럼 즐거워진다.
웃으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 박동수가 증가해 혈액순환이 잘되며, 세포에 더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 면역력도 높아진다.
또한 웃을 때는 우리 몸의 650개 근육 가운데 무려 231개가 한꺼번에 움직이므로
뇌가 적당히 자극을 받아 긴장이 풀리고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얼마 전에는 미국 대학에서 ‘웃음 다이어트’ 효과가 발표됐는데 웃음을 생활화하면 1년에 평균 2㎏이 빠진다는 것이다. 10초 동안 웃으면 3분 동안 힘차게 노를 젓는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건강에도 좋고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도 하고, 그야말로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심지어 웃는 모습을 보고 신입사원을 뽑는 회사도 있다.
세계적 컴퓨터 회사인 로터스의 짐 맨지 회장은 큰 소리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무슨 일이든지 잘할 수 있다면서 직접 면접에 참관해 지원자들의 웃는 모습을 유심히 살핀다.
한편 근엄함을 미덕으로 하는 독일에서도 얼마 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웃는 모임인 ‘웃음클럽’이 유행이다.
장난을 하거나 게임을 해서 참가자들에게 20분 동안 11단계에 걸쳐 자랑스럽게 웃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고요함의 상징, 신비의 나라 인도에서도 ‘웃자모임’이 있다.
세계적으로 웃음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웃음은 최고의 보약, 무공해 보약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성공하고 싶다면, 유쾌하게 살고 싶다면 자, 당장 웃어라! 성공도 행복도 보너스로 따라온다!
<출처 :유쾌한 행복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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