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에 내담자들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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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4-21 00:00
조회1,6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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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는 설 명절이 있어서 사랑샘에 머물러면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냈습니다.함께 민속놀이도 하고,영화도 관람했습니다.
늘 명절마다 느껴지는 감정이지만 거리를 배회하며 방황하는 분들,사랑샘공동체와 사랑이 샘솟는 집에 머물러 있는 분들도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기간과 지난 한 주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알코올로 가정적으로 어렵고 힘든 분들,신학대학원 지망생,자녀의 외국 유학을 희망하는 분,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섬기는 일에 동참하는 지역교회의 사역자 및 직분자들,마산역 주위에서 노숙하면서 지내던 중 방문한 포항출신의 노숙자,정신과병원에서 퇴소하여 도움을 요청한 분,쉼터에서 퇴소하여 지내던 중 방문한 분 등을 상담했습니다.
가정적으로,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상담을 의뢰해 오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필요가 있어서 사랑샘에 방문한 그들로 인하여 즐거움이 있습니다.그들로 인하여 주님 안에서 일거리(?)가 창출되어서 좋습니다.
요즘 생생자전거 리폼사업단의 활성화로 인하여 사랑샘공동체 형제들의 발걸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이른 새벽에 드려지는 새벽기도회와 매주 통영에서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시는 김바울목사님을 통해서 증거되어지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영적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나는 내담자들의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에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여 함께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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