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 축복

새해 2009년 초에 하나님의 축복을 한껏 누렸습니다.

우리 일행은 2009년 1월5일 오전11시에 마산을 출발하여 진주를 경유해서 서울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이었습니다.

세계선교대회 첫째날 집회를 시작으로 1월7일까지 빠듯하게 짜여진 프로그램 속에서 우리 사랑샘가족 일행들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불광동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의 아름다운 섬김으로 잘 준비된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3일간의 행사 중에 틈틈히 관광프로그램도 있어서 모처럼 고향을 떠나서 여가시간을 갖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마치 세계선교대회가 우리 사랑샘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겨질 정도로 참석한 우리 사랑샘식구들에게 큰 도전과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1월7일 오후7시 집회로 세계선교대회가 끝나고 오후 10시 30분 경에 마산으로 향하는 귀가길은 세계선교대회에서 받은 감동으로 들떠 있었습니다.

거제 늘푸른교회의 우치열목사,사랑샘교회의 황원모형제,강성기목사 세 사람이 밤새 운전해서 마산에 도착하니 1월 8일 새벽 세시반이었습니다.

2박 4일간의 서울 여행으로 육신은 피곤했지만 사랑샘 가족들의 가슴이 하나님의 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가득차 있었던 일로 인하여 피곤함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새해 신년벽두부터 세계선교와 영혼구령에 대한 열정을 품고 하나님의 축복을 안고 돌아온 우리 사랑샘가족들은 금년 한해 동안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로 다짐했습니다.

2009년 새해 세계선교대회 참석으로 인한 신년의 큰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