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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돕는 손길들로 인한 큰 기쁨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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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4-21 00:00 조회1,7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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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에도 무척 분주했습니다.
지난 주간 19일부터 22일까지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에서 실시한 <목회대학원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모처럼 사랑샘 사역현장을 떠나서 3박4일간의 일정을 휴식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나는 그 기간에 최근에 재발한 목디스크로 인하여 무척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3박4일간 황금같은 일정을 고통의 시간으로 보내고 22일 오후에 마산에 도착하자마자 굿모닝신경외과 를 방문하여 (원장으로부터 몸을 함부로 사용한다는 호된 야단을 맞고) 치료에 돌입하여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23일에는 내가 감사로 섬기고 있는 산호동복지패밀리 정기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23일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시작했습니다.금년 설 명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향해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샘공동체 생활관에 있는 사람들도 고향에 갈 사람은 떠났지만 고향에 가지 못한 사람 몇명이 댕그러니 남아서 주일과 설 명절 연휴기간에 방문할 분들을 위해 사용할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매년 명절 연휴기간이 되면 사랑샘공동체에서는 주위에 있는 분들 중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을 섬기느라 바쁩니다.
금년 설 명절에도 주위의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랑샘교회 건물주인되는 안병훈사장님,김윤규방사선과의원 원장님,한우리 박동열사장님,마산시 여성단체협의회,꽃안에서 김명희사장님,경상남도,마산시,산호동새마을부녀회 등에서 과일과 생필품으로 섬겨 주었습니다.
금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섬기는 일에 사랑으로 섬겨주신 분들로 인하여 큰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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