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이사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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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4-21 00:00
조회1,6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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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2월 21일 토요일에 만 5년만에 사택이사를 했습니다.그동안 사택이 교회와 사역현장과 거리를 두고 있다가 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더우기 오래된 구식 주택에 살면서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고 여름에는 더위와 싸우면서 지내다가 드디어 용단을 내렸습니다.
이사를 위한 계획이 속전속결로 순조롭게 이루어졌습니다.번번치 않은 형편에 이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전쟁입니다.
우리의 경우에는 이사하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집주인이 이사를 갈려고 하면 집이 나가야 전세금을 내어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많이도 망설였습니다.집도 오래되었고,누가 전세로 들어올 사람도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집을 내어 놓은지 이틀만에 계약이 이루어지게 하셨고,새로운 장소로 이사를 하게 해 주셨습니다.
만 15년간의 사랑샘사역을 진행하다가보니 많이도 이사를 했습니다.김해 장유를 시작으로,마산 월영동,창원 북면,마산 산호동,마산 산호동,또 다시 마산 산호동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사랑샘사역을 진행하면서 거처를 너무 많이 옮겨다니다 보니 거처문제로 아내와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특히 아이들같은 경우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정들면 또 다시 이사,수차례 계속하다가 보니 학교생활의 적응문제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셨고,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하나님의 자녀들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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