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의 안식월을 갖게 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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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목사
작성일09-04-21 00:00
조회1,7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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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 기간 동안 한 분야만을 고집하면서 일을 하다가 보면 정신과 육체를 혹사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해 2008년 12월에 창원병원에 근무하는 유진예과장님(창원기독의사회-창원누가회 회원)의 배려로 종합진단을 받게 되었는데,목디스크,위계양,고혈압 등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소외계층인을 위한 복음전도를 목적으로 계속해서 한 길을 걸어오다가 육체의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이 있어서 하나님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극약 처방으로 일정기간동안 안식월을 갖기로 하고 일을 줄이는 한편 주일 오전,오후,수요예배 등의 강단사역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지난 2008년 11월 둘째주일부터 지난 2월 25일 수요예배때가지 4개월간 사랑샘 사역을 위해서 김바울목사님을 보내주셔서 주일오전,오후,수요일에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 사랑샘 가족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김바울목사님은 약 27년간 한국교회 지역복음화와 학원복음화 사역에 열정을 쏟으면서 일하시다가 지난 2007년 11월 경에 설교 중에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려져서 부산동아대학병원에서 15시간에 걸친 뇌수술 끝에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은혜로 육체에 아무런 이상이 없도록 해 주셨습니다.
약 1년간의 치료와 회복기간이 끝나고 설교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중에 지난 2008년 11월에 우리 사랑샘교회를 방문하게 되었고,2009년 2월까지 사랑샘교회에서 말씀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3월 첫째 주일 오전,오후예배 시간까지 말씀 사역을 감당하게 됨).
그동안 사랑샘 가족으로서는 아주 양질의 말씀으로 영혼의 양식을 충족시킨 결과가 되었고,강목사 개인으로서는 4개월간 휴식을 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바울목사님으로서는 뇌출혈로 인하여 대수술을 한 이후로 1년간 휴식기간을 갖다가 약 4개월간에 걸쳐서 사랑샘교회에서 말씀사역으로 섬긴 것으로 인하여 탄력이 붙어서 사역을 재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2월 중순경에는 중국선교 사역을 왕성하게 감당하고 돌아오게 하셔서 예전의 건강과 영성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강목사는 15년 사랑샘 사역 기간동안 특별한 휴식없이 사역을 하다가 약 4개월간의 안식월(?)을 계기로 영혼과 육체를 재충전하게 되었고,새롭게 사랑샘 사역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사랑샘 사역을 위해서 말씀으로 섬겨주신 김바울목사님과 정재영사모님께 감사드리며,27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될 김바울목사님을 위해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개월간의 안식월을 갖고 새로운 힘을 얻어서 3월 둘째주일부터 새롭게 사랑샘 사역을 재개하는 강목사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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