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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의 사랑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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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12 00:00 조회8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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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지구촌이 한 여름의 폭염과 열대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각별히 건강을 잘 챙겨야 할 시기입니다.

8월에도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언25:13)는 말씀에 합당하게 행하기 원합니다.

지난 7월에도 재능기부와 물질후원과 중보기도로 저희 사랑샘 사역에 함께 동역해 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귀한 사역에 함께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7월에도 사랑샘사역은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사랑샘훈련원 프로그램 외에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7월1일 맥추감사주일과 7월29일 주일에는 <강성기 목사 말씀집회>, 7월8일, 7월22일 주일에는 <이현봉 목사 말씀집회>, 7월15일 주일에는 <나종석 은퇴목사 말씀집회>, 7월29일 주일 오후2시에는 <예사랑 색소폰앙상블 초청 찬양집회 및 윤병원 원장 윤영길 장로 간증집회>가 있었습니다.

7월9일(월)에는 <마산기독의사회 정기월례회>가 사랑샘교회에서, 7월23일(월)에는 <제44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가 사랑샘공동체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7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함께 섬기는 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음악회와 기도회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무더위에도 틈틈이 지역사회에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가족을 잃은 가정,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며 섬기는 일에 많은 시간을 활애했습니다.

가끔 이 곳을 다녀간 분들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 곳에 올 때는 가족들과 사회로부터 외면을 당하던 분들이 이 곳 생활을 통해서 새롭게 변화되어 이제는 가족들과 지역 사회로부터 칭찬을 듣고 잘 지낸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사랑샘사역의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곳을 거쳐 나간 분들이 아직도 방황하고 있다는 소식은 저희들 마음에 안타까움을 갖게 되면서 또 한번의 기회를 드릴테니 다시 한번 시작해 보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지난 7월27일에는 이 지역의 창원성결교회 최상석 권사님이 마산합성동 시외버스터미날에 가서 노숙하던 분(55세)을 만나서 그를 돌보아줄려는 생각으로 사랑샘 사역 현장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이 곳의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서 변화된 분이 본인에게 권했으나, 이 곳 규칙적인 생활보다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입소를 거부하고 처음 노숙하면서 지내던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가족들이나 사랑하는 분들이 주위에서 아무리 설득해도 본인이 거부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빠져든 길에서 되돌리기는 참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변할려고 해도 주위에 관계를 맺고 지내는 (게으르고 나태한 생활에 젖어든) 동료들에 의해 쉽게 주저 앉아버리게 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때로는 희망의 끈을 가지고 지극정성으로 여러차례의 권유를 통해서 그들의 생각을 바꾸기도 합니다. 정말 변화를 기대한다면 인내하면서 사랑하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권유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그들이 변화되어지고 새로운 삶을 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샘사역 현장에는 25년의 노하우로 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현장 답사를 목적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성공사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힘과 능력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주위에 환경을 탓하며 어렵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사랑샘을 소개해 주시면 됩니다.

매주 진행되는 사랑샘훈련원 회복/자립 프로그램 외에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8월 무더위에도 8월5일, 19일 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 목사 말씀집회>, 8월12일 주일 오전11시에는 <나종석 은퇴목사 말씀집회>, 오후2시에는 <그리스도의 편지 초청 찬양집회>, 8월26일 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강성기 목사 말씀집회>가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함께 하시면 영적치유와 변화와 힐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2018년 8월 성하의 달에도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과 자원봉사로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사업장, 교회, 기관)와 생애 위에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영육간이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18년 무술년 8월 성하의 달에

사랑샘섬김이 대표 강성기 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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