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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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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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현대인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 둔다든가 옮긴다든가.
이렇게 정답이 없는 질문들과 부딪쳤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나보다 먼저 이런 선택들과 맞닥뜨렸고, 어떤쪽으로든 결정을 했던 선배들의 경험이다.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 앞서 그 길을 지나친 사람들이 전해주는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생각이 깊되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력 있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든든한 선배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2.무엇을 하자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윗사람에게 사랑받기는 쉬워도 아랫사람에게 인정받기란 대단히 어렵다. 학창시절 경험만으로도 그렇다. 싹싹하게 일 잘하고, 가끔 귀여움도 떨면 `내리사랑` 이라고 선배들에게 충분히 예쁨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먹을것 많이 사주고, 소개팅 많이 시켜준다고 될일이 아니다. 더욱이 내가 무엇을 하자 했을 때 `선배가 하는 일이라면` 하고 기꺼이 따라와주는 후배를 두기란 ! 그러나 그 인생길에 있어 좋은 후배를 두는 것은 훌륭한 선배를 두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유비에게 만약 관우, 장비가 없었다고 생각해보라. 젊은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서도 당신을 믿고 따라와주는 멋진 후배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
3.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약 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차없는 비판을 해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잔소리쟁이 친구가 있어야 혹여 당신의 눈에 편견의 껍질이 씌워지더라도 쉽게 벗겨낼 수 있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하겠지만 이후에 생각해보면 친구의 한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나에겐 하나하나 다 소중해
친구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렸을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존재이다.
[출처] - 인생에 필요한 12명의 친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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