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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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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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4-04-13 00:00 조회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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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발병한 저의 시력장애가 지난 11일에 삼성창원병원 신경과 주치의로부터 완치진단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저의 시력장애 회복과 치료를 위해서 중보기도와 물질로 응원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사역을 감당해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주님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의 의미를 새기면서 맞이하는 복된 주일에, 섬기시는 가정과 일터 위에 우리 주님의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시편134편 1절부터 3절에서는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라고 권고합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 해당하는 마지막 시편입니다.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권유하며 하나님의 복을 노래하는 이 시는 하나님과 그분 백성의 친밀한 관계를 잘 보여 줍니다.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맡은 바 성전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자들처럼,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모든 성도는 항상 깨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거룩한 손을 들고,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신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성도의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주와 통치자로서, 그분을 섬기며 예배하는 자에게 복을 주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찬양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받아 누리는 쌍방적인 관계가 매일 우리의 삶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제 모든 일상이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제물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안일한 모습을 버리고, 눈을 뜨는 순간부터 주님을 기억하며 모든 감각이 주님을 향해 열리게 하셔서,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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