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찬송과 위로의 도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본문
오늘 주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야고보서 3:7-12).
말은 단순한 혀의 사용이 아니라 내면 세계를 반영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선한 말을 하지만, 더러운 마음은 악한 말을 내뱉습니다(마태12:35). 나무가 열매를 결정하듯이, 어떤 사람이냐 히는 것이 그의 말을 결정합니다.
혀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물보다 심히 거짓되고 부패한 사람이 아무리 결단을 하고 의지적으로 노력을 해도 죄인에게는 악한 말과 독한 말이 튀어나오게 마련입니다.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혀는 쉬지 않는 악과 독으로 가득합니다. 찬송해야 할 입으로 저주하고, 감사해야 할 입으로 불평합니다. 성도는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감사와 불평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아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에만 혀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혀는 찬송과 위로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때때로 말로 받은 우리의 상처와 우리도 모르게 남에게 말로 준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한 주간도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게 하시며, 상대방을 세워주고 격려하는 언어를 사용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