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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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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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4-03-08 00:00 조회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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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봄의 기운이 서서히 느껴지는 좋은 계절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의 은혜로 잘 지내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복된 주일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119편 105절부터 108절에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길을 비추고 인도하는 등불입니다. 어두운 길을 걸어갈 때 빛이 있다면 주변이 캄캄하고 눈 앞에 걸림돌이 있어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삶에 고난이 닥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도의 삶에도 종종 예상치 않는 고난이 갑자기 찾아 옵니다. 하나님은 그 고난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과 이웃 또는 자기 자신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더 겸손하게 그분을 의지하길 바라십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 중에도 마음 깊은 곳에서 자원해서 드리는 자원제물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간구하며 말씀을 지킵니다. 고난의 때든 평안의 때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삶의 빛이 되는 말씀을 행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주님, 저의 삶을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함보다 제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잘못 살아 온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비록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감사와 간구를 드리며 말씀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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