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우시고 판단이 옳으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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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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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된 주일에도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을 입으시고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면서 경건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19편 137절부터 144절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그분의 말씀 또한 의롭습니다. 그 의는 과거나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도 영원합니다. 이 사실을 잘 아는 시편 기자는 현재 당하는 환난을 하나님이 정직하게 판단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의 대적은 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그에 마땅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고통과 멸시를 당할 때에도 의롭고 성실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고, 그 말씀을 사랑했습니다. 말씀을 즐거움으로 삼고 말씀을 늘 기억했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을 것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의를 깨닫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편 기자처럼 성도는 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뜻을 깨달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의와 정직을 나타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말씀을 읽을 때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세상의 죄악가운데서 방황하며 살아가던 저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긍휼하심을 늘 기억하고, 지금보다 더욱 더 주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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