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

샬롬! 

오늘도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림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주일의 묵상 말씀입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셀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곳에서 도로 나오게 하고, 네가 그들을 심히 치고 그들의 피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집의 개의 혀로 네 원수들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하시도다”(시편68:19-23).

다윗은 우리의 짐을 날마다 짊어지시고, 자기 백성의 원수를 깨뜨리시며, 원수들의 것을 취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서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짊어지심은 그분이 영원토록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구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정수리는 인간의 모든 생각과 의지의 근원인 두뇌를 가르키는 것으로, 이를 쳐서 깨뜨린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원수들의 악한 궤계는 물론이고 그들의 존재조차 멸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대적하는 무리를 찾아내 그들의 죄과에 대해 반드시 보응하실 것입니다.

"주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평소에 기세등등하던 대적들이 결국에는 철저하고 비참하게 패배할 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주셔서 큰 위로와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주간도 저의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신뢰하면서, 날마다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이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와도 함께 계심을 믿고, 그분께 온전히 맡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