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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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비방과 핍박을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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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3-07-20 00:00 조회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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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한 주간 장마철의 긴 더위와 장댓비 가운데에서도 평안하셨습니까?




힘들고 환난 중에 있을 때 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면 열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생애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윗은 시편 69편 7절부터 12절에서 “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나의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내가 곡하고 금식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그들의 말 거리가 되었나이다. 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비난하며 독주에 취한 무리가 나를 두고 노래하나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돌보심을 바라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받은 고통이 주님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신실함을 드러내며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호소합니다. 그는 자신이 형제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도 금식하며 기도했지만 오히려 그런 열심이 욕이 되었고 성문에 앉은 자나 술 취한 자나 모두 하나같이 자신을 조롱한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수들 앞에선 무죄하지만 하나님 앞에선 죄인임을 깨닫고 철저히 자복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렸습니다. 그는 악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오직 하나님이 그들을 징벌해 주시기만을 간구했습니다.




"주여,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다해 일하는 중에 오해와 비방과 핍박을 받을 때에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낙담하지 않게 하시고, 결코 나를 버리지도 않음을 기억하고, 다윗처럼 곤고한 중에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며 간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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