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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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고백과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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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3-04-13 00:00 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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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복된 주일과 한 주간의 시작을 맞이하여, 성도가 자신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성도의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섬기시는 가정과 생애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은 시편 38편 5절부터 9절에는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심한 상처로 소망을 잃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다윗은 그 것이 자신의 우매함 탓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매함"은 영적으로 나태해서 저지르는 범죄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이 우매함의 결과로 그는 고통을 겪으며 슬퍼했고, 그의 허리는 고열을 발산했습니다.




여기서 "열기"란 하나님의 불타는 진노를 반영합니다. 그는 기운이 쇠해서 기분이 몹시 불쾌한 병자의 모습을 의미하는 피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영혼이 피곤할 때 "불안"과 "신음", 두 가지 결과가 잇따릅니다. "불안"은 사자의 울부짖음과 같은 고통의 소리를, "신음"은 아픔이 너무 심해서 바깥으로 소리가 토해져 나오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죄로 인해 쌓인 고통은 언젠가 불안과 신음으로 터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고백과 회개는 용서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용서를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주여, 하나님이 제 죄를 지적하시며 말씀하실 때, 제 눈을 주님께 두기를 원합니다. 마치 죄가 없는듯 주님을 속이지 않게 하시고, 마음을 토해 주님의 긍휼을 의지함으로 용서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가 열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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