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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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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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작성일14-11-29 00:00 조회1,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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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11월 한달동안 함께 해 주신 사랑의 섬김으로 인하여 감사드리며, 오늘 복된 주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명기 24:14-16).


성도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도와줘야 합니다. 성도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동족이든 이방 나그네든 가난하고 곤궁한 일꾼을 학대해선 안 됩니다. 노동자가 일한 품삯은 반드시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그 날 일한 품삯을 간절히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난한 노동자의 품삯을 착취한다면 그들의 부르짖는 호소가 하나님께 들릴 것이며,하나님은 착취한 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또한 아무리 아버지와 자식 관계라 해도 벌을 대신 받을 수 없으며,각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성도가 자신이 속한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할 때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 됩니다.


"사랑의 주님,순간순간 적절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눈 앞에 보이는 저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며,주위에 있는 사회적 약자인 이주 노동자들이나 새터민을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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